티빙 '찐팬구역2'에 '한화이글스 가족' 배우 유이와 '한화이글스 찐팬' 배우 윤종훈이 출격한다.
본격 찐팬들의 처절 응원기 티빙 예능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다시 돌아온 '찐팬구역2'는 한화이글스 찐팬들의 응원기를 담는데,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해 티빙에서 독점 라이브로 진행한다.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김태균, 찐팬 인교진이 고정 멤버로 함께하며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위해 한층 더 열띤 응원을 펼친다.
30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찐팬구역2' 4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응원한다. 이 가운데 한화이글스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유이와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유이는 한화이글스의 가족이다. 유이의 아버지가 한화이글스 잔류군 총괄 코치인 김성갑 코치인 것. 특히 '찐팬구역2' 1화 라이브 당시 유이가 한화이글스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경기 직관을 즐길 만큼 한화이글스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유이가 '찐팬구역2'에서 어떤 응원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유이와 함께 '찐팬구역2'에 출격하는 윤종훈은 대전 출신으로,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한화이글스를 응원해 온 모태 한화이글스 팬이다. 빙그레 이글스 어린이 회원 출신으로 지금까지도 한화이글스를 열혈 응원하는 중이다. 특히 윤종훈이 시구에 나선 2021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에서 한화는 7:0 승리를 거둬 윤종훈은 승리 요정에 등극했다. 직관 승률이 좋은 윤종훈의 승리요정 활약이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화이글스가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 1위에 오르고, 7년 만에 가을 야구를 확정하는 등 기적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찐팬구역2'는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꿈꾸는 찐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더욱 생생하게 라이브로 전달한다.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2'는 30일 저녁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공개된다.
[사진 제공='찐팬구역2']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