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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금요일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우승 후보 1순위로는 디펜딩 챔피언 LG와 슈퍼팀 KCC가 꼽혔습니다.
우승 후보를 꼽아달란 질문에, 4개 팀에선 양홍석이 돌아오는 지난해 우승팀 LG를, 또 다른 4개 팀에선 허훈이 합류한 슈퍼팀 KCC를 꼽았습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들도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상민/KCC 감독 : 올 시즌 통합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고요.]
[양동근/모비스 감독 : (선수 시절 우승 반지 6개에) 4개만 더 끼워서 손가락에 다 한 번 채워보겠습니다.]
허훈, 김선형 등 스타들의 연쇄 이동과 이상민, 문경은 등 스타 사령탑의 복귀로 관심이 뜨거운 프로농구는 오는 금요일 개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