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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4·6일 가장 혼잡…귀경길은 추석 당일 정오 절정

입력 : 2025.09.30 07:18|수정 : 2025.09.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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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 연휴입니다.

연휴기간 교통정체가 추석 당일인 다음주 월요일에 가장 심할 거란 분석인데요.

차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이번 기사 집중해서 들으시죠.

티맵 모빌리티와 SK텔레콤이 과거 명절 기간 티맵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치를 내놨는데요.

귀성길은 다음 달 4일과 6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일 오전 11시에 출발할 경우 서울에서 강릉은 3시간 43분, 오후 3시 출발하면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43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ㅤ

추석 당일인 6일은 늦은 귀성과 이른 귀경이 몰리면서 오전 8시부터 혼잡도가 서서히 증가해 점심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낮 1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은 최대 6시간 41분, 서울에서 대전은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은 6일 정오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7일과 8일 낮까지도 일부 혼잡이 이어지지만 8일 오후부터는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운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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