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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순방' 대통령기 탑승…전 비서관 부인 피의자 소환

전연남 기자

입력 : 2025.09.29 12:26|수정 : 2025.09.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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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은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 모 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2022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정부 직책이 없는 민간인 신분인데도 관용여권을 발급받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사전 답사도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비선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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