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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LB 유니폼 판매 3년 연속 1위

하성룡 기자

입력 : 2025.09.27 11:17|수정 : 2025.09.27 11:17


▲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3년 연속 유니폼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MLB 사무국은 올해 유니폼 판매 상위 20명을 소개했습니다.

오타니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건 데릭 지터, 에런 저지, 무키 베츠에 이어 역대 네 번째입니다.

MLB는 2010년부터 유니폼 판매 순위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올해 유니폼 판매 2위는 저지, 3위는 프레디 프리먼, 4위는 베츠, 5위는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 상위 20위 안에 든 선수는 없습니다.

지난해 전체 17위, 팀 내 2위에 올랐던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시아 선수 중 상위 20위 안에 든 선수는 오타니가 유일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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