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떠납니다. 데뷔 시즌부터 KBO를 압도했던 그의 상징은 단 하나, 시그니처 구종 '돌직구'.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무기로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쌓아 전설의 마무리 투수가 됐는데요. 이번 〈스포츠머그〉에서는 오승환을 전설로 만든 기술, '돌직구'에 대해 조명합니다.
(구성·편집·내레이션: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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