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로스앤젤레스항의 컨테이너
미 상무부는 현지 시간 25일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증가율 확정치가 3.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보다 0.5% 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3%도 크게 웃돌았습니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합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