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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AI 시대 시작"…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출범

김기태 기자

입력 : 2025.09.25 20:52|수정 : 2025.09.25 20:52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국내외 주요 기업·기관·연구 주체가 참여하는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오는 29일 출범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피지컬 AI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동영(더불어민주당)·최형두(국민의힘) 의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7인이 공동의장을 맡습니다.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 AI연구원 등 피지컬 AI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며 산학연 협업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기술, 설루션, 거버넌스 등 10개 분과로 구성됩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이 기술 분과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설루션 분과장, 민기식 SK쉴더스 대표가 거버넌스 분과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인재 분과장,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대표가 글로벌 협력 분과장을 맡았습니다.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가 AI 정의 차량(ADV) 분과장,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가 완전 자율로봇 분과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가 주력 산업 분과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웰리스 테크 분과장, 백준호 퓨리오사 AI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자동 콘텐츠 인식(ACR) 공동 분과장을 맡습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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