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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대 청문회, 대통령실·지도부도 몰랐다?
- 추미애, 지도부와 조율해서 잘 처리할 것
- 당대표도 제어 못 한다? 콩가루 집안 아니다
- "탄핵 마일리지" 발언? 사용할 수 있단 암시
- '서영교 틀린 적 없다'? 나도 틀릴 수 있어
- 의혹 있을 땐 제기해야…특검에서 밝히면 돼
- 국힘, 통일교·신천지 개입 의혹 사실 아닌가
- 헌법 위반, 정당 해산 가능성 굉장히 높아
- 국힘 자숙해야…장외투쟁 말고 돌아와 협치해야
- 李 'END' 제안? 남북미 모두 한 발자국 앞으로
- 북미 간 상당한 물밑접촉, 판문점서 만날지도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9월 24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법사위원)
▷김태현 :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삼권분립 사망일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민주당 일각에서도 신중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국회 법사위 소속이지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좀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지원 : 안녕합니다마는 국민의힘에서는 입이 천 개여도 그 말은 못 해요.
▷김태현 : 무슨 말이요?
▶박지원 : 자기들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과 손절을 하고 장외집회를 하건 민주당을 공격하건 해야지. 자기들은 안 돼요. 한 20% 윤석열 찐윤들이 있다 그럽시다. 그거 가지고 되나요?
▷김태현 : 네.
▶박지원 : 그래서 나는 한동훈 대표한테도 깨끗한 모습을 보여라. 법원에 나가서 진술을 해야지 법조인이, 법무부 장관 한 사람이 안 하고 살살 눈치만 보고 다니면 간보기 한동훈 돼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 얘기부터 짚어보지요.
▶박지원 : 짚어볼 거 뭐 있어요?
▷김태현 :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얘기하지 말까요?
▶박지원 : 하세요.
▷김태현 : 의원님, 법사위이시잖아요. 정말 당 지도부랑 교감이 없었습니까? 보도 나오는 건 다 그렇게 나오던데요.
▶박지원 : 제가 그날 저녁 7시까지 서해공무원 피살사건 재판을 받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내용을 잘 몰라요. 어제 파악을 해 보니까, 물론 저도 원내대표를 세 번 한 사람이고 당대표도 해 봤지만 당 지도부하고 상임위하고 모든 것을 조율해서 하는 건 아니에요. 상임위원장과 위원들이 독자적 결정을 해서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건 중대한 문제이고, 제가 보니까 대통령실도 몰랐더라고요. 그러고 지도부에서도 이건 좀 조율했어야 되지 않냐라는 말씀을 했기 때문에요.
▷김태현 : 네.
▶박지원 : 저는 오늘 법사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미애 위원장께서 아무 말씀 안 하시고 있는 거 보면 최소한 지도부하고 조율해서 잘 처리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이미 하기로 했는데 더 이상 조율하고 말고 할 게 뭐 있는데요? 하기 전에 조율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박지원 : 그러니까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조율을 하지 않았지만 지금 문제가 되니까 조율하는 거지요. 그러나 청문회를 의결했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도 그렇게 봐요.
▷김태현 : 만약에 의원님이 그거 결정하는 그날 며칠 전에 법사위에 계셨으면 이거,
▶박지원 : 재판받았는데 만약이 어디 있어요?
▷김태현 : 계셨으면 의원님은 어떡하셨을 거예요?
▶박지원 : 아니, 제가 재판받았는데요. 이 재판이 끝나야지요. 왜냐하면 국정원 감사에서 삭제 지시한 적이 없다. 그러고 삭제했다는 문건이 현재 국정원 직원들, 그러고 메인서버에 다 저장돼 있어요. 이러면 윤석열, 감사원, 국정원 나쁜 사람들이지요. 검찰은 수사도 안 하고요. 그러니까 개혁해야 되는 거예요.
▷김태현 : 의원님, 알겠습니다. 오늘 관련해서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가 지도부와 사전교감이 없었다 이거 때문인지 오늘자 조선일보 정치면 제목이 이거거든요. ‘정청래도 제어 못하는 추미애’ 이게 제목이에요.
▶박지원 : 그건 아니고요.
▷김태현 : 그건 아니에요?
▶박지원 : 정청래 대표는 사실 시대정신과 국민적 요구를 가장 잘 리드하는 당대표예요. 그러고 추미애 위원장은 아무리 다선이지만 법사위원장입니다. 그렇다면 추미애 위원장도 민주당 대표를 하신 분 아니에요. 위계질서가 있는데 정청래 대표가 제어하지 못한다, 또 항명한다 이거는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도부에서 의견표시를 하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도 좀 조율을 해서 해 보자 하는 의견을 내잖아요. 우리 민주당이 그렇게 콩가루 집안 아닙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의원님, 예정된 게 30일이잖아요. 대법원장 안 나온다던데요.
▶박지원 : 안 나오는 것도 자기 자유이고 권한이고요. 그게 지금 나오고 안 나오고는 아직 통보가 없는데요.
▷김태현 : 통보는 없는데 어제 보도에는 그렇게 돼 있더라고요.
▶박지원 : 저도 그렇게 봤어요. 그렇지만 거기에 따라서 또 추미애 위원장, 우리 법사위원들이 어떻게 할 것인가는 논의해 봐야지요.
▷김태현 : 어제 같은 법사위원인 이성윤 의원이 저랑 인터뷰할 때의 주장에 따르면요.
▶박지원 : “마일리지가 착착 쌓여간다.”.
▷김태현 : 탄핵 마일리지.
▶박지원 : 우리 이성윤 의원이 검찰국장, 서울고검장 출신 아니에요.
▷김태현 : 중앙지검장도 했고요.
▶박지원 : 그렇지요. 중앙지검장도 했는데요. 정치적 용어가 굉장히 빨리 성장하더라고요. 그거 멋있는 말 아니에요?
▷김태현 : 그래요? 탄핵마일리지요?
▶박지원 : 그러면 탄핵 마일리지가 쌓여간다. 마일리지로 항공권도 싸고, 사용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암시하더라고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도 그렇게 보세요? 예를 들어서 불출석하면 그걸 국회법 위반하고 고발하고, 그러면 법 위반이니까 그걸 가지고 탄핵을 간다 이 생각이신 건데요.
▶박지원 : 그것은 두고 보자니까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법사위와 지도부가 조율을 할 거예요. 해야 되고요. 저도 어떤 지도부하고 얘기는 해 봤지만 결론은 내린 건 없는데요. 우리 당이니까 해야지요.
▷김태현 : 의원님이 여야 통틀어서 정치 제일 오래하셨잖아요.
▶박지원 : 그렇지요.
▷김태현 : 정치9단 유일무이하시잖아요. 그 정치9단의 눈으로 봐도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은 무리하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 아니에요, 혹시?
▶박지원 : 사법부가 내란에 어떤 관여를 했는가, 내란종식에 어떤 태도를 취했는가. 특히 재판장은 판결문으로 얘기를 한다. 말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세종시에 가서,
▷김태현 : 세종대왕 얘기이지요?
▶박지원 : 세종대왕 얘기를 했는데 이건 정치적 발언 아니에요? 그건 옳지 않은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저는 법사위에 없었습니다마는 그러한 말이 나왔지 않는가. 그러니까 우리 모두가 한발 뒤로 물러서서 좀 생각해 봐야 돼요.
▷김태현 : 그 생각해 봐야 된다는 얘기는요?
▶박지원 : 사법부는 뭘 그렇게 잘했습니까? 윤석열 내준 게 잘한 거예요? 재판 저렇게 질질 끌고 있는 게 잘한 거예요? 그러고 여러 가지 의혹이 있잖아요. 사법부 개입에 대한 의혹이 있잖아요. 제가 일일이 얘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법부이기 때문에, 존중을 해 주기 때문에요. 그렇지만 큰소리칠 일이 아니에요. 자기들이 어떤 일을 했는가, 내란종식에 어떤 재판을 했는가. 대법원장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이건 옳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박지원 : 언론도 사법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다 존중하는, 비난 기사가 별로 없어요.
▷김태현 : 사법부에 대해서는요?
▶박지원 : 네. 사법부가 왜냐하면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부기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존중은 하지만 그런 것은 지적해야지요.
▷김태현 : 성역은 아니다?
▶박지원 : 아니지요.
▷김태현 : 그래도 대법원장 탄핵안 발의하는 건 좀 부담되시지요?
▶박지원 : 누가 탄핵한다 그랬어요?
▷김태현 : 어제 탄핵 마일리지 얘기하셔서요.
▶박지원 : 마일리지 그것은 이성윤 의원이 멋있게 말한 것뿐이에요. 아직 결정된 건 아니잖아요. 자꾸, 우리 김태현 변호사가 법조인인데 좀 보수적인 것은 알아요. 그렇지만 그렇게 몰고 가서 민주당을 곤혹스럽게 하고 싶다 이건 저한테는 안 통해요. 그건 아니에요.
▷김태현 : 제가 몰고 간다고 몰리실 분도 아닌데 제가 어떻게 몰고 가겠어요.
▶박지원 : 그러니까 그런 질문을 하지 말라 이거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의원님, 이거 질문드려볼게요. 대법원장도 안 나올 확률이 높다는 보도가 있었고요. 한덕수 전 총리도 그렇고요. 그러면 이 청문회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알짜들이 다 안 나오면요.
▶박지원 : 그건 가봐야 알 것 아니에요. 지금 제가 속단해서 안 나올 것이다, 안 나온다 이걸 기정사실화해서 받아들일 수는 없어요. 국회에서 불렀으면 나와야지요. 무슨 한동훈도 안 나가고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그런데 이게 판이 좀 커진 게 결국은 조희대-한덕수 회동설 이 얘기가 나오면서 판이 커졌잖아요. 그거야말로 진짜 만났으면 정말 큰 문제인 거지요, 그건.
▶박지원 : 그렇지요.
▷김태현 : 그런데 결국은 제보자 신빙성 문제 이 얘기가 불거져서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 오늘 아침에 제가 서영교 의원이 똑똑하고 지금까지 많은 제보를 받아서 밝혔지만 틀린 적이 없다.
▷김태현 : 그 말씀을 하셨지요.
▶박지원 : 했더니 중앙일보 고 모 논설위원이 박지원부터 틀렸다. 저도 틀릴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의혹이 있을 때는 국회의원은 제기를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 민주당에서 김민석 총리가 전에는 수석최고위원 아니에요. 그때 계엄한다 했을 때 저도 아니라 그랬다니까요, 하지 말라고.
▷김태현 : 당시에 의원님도요?
▶박지원 : 네. 그러면 제가 틀렸어요, 김민석 당시 수석최고위원이 틀렸어요? 제가 틀렸잖아요. 그러니까 의혹에 대해서는 질문을 하는데요. 서영교 의원이 보통 분이 아니에요. 똑소리가 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아직도 신뢰하고 있다, 그렇지만 본인들이 아니라고 하면 이걸 밝힐 데가 어디예요? 특검밖에 더 있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그러고 또 하나요. 국민의힘 관련된 거 하나만 질문드려볼게요. 지금 통일교 문제가 계속 나오잖아요. 이거 실제로 이른바 국민의힘과 통일교의 커넥션 이게 있다고 보세요?
▶박지원 : 사실 아니에요.
▷김태현 : 아직 수사결과가 나온 건 아니지만요.
▶박지원 : 신천지, 통일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 했다고 제대로 하잖아요. 국민의힘 당신들이 통일교, 신천지하고 정교분리 원칙을 안 지켜서 한 게 잘했느냐. 장동혁 대표도 그런다니까요. 1.5선에 불과하지만 당대표인데 정의로워야지, 국민 편에 서야지. 그러면 통일교 한 건 사실 아니에요. 또 신천지 개입한 건 사실 아니에요. 그걸 가지고 안 했다? 나오잖아요.
▷김태현 : 만약에 지금 받고 있는 의혹들, 그러고 특검이 수사하고 있는 이게 다 사실로 밝혀져서 뭐 처벌받고 이렇게 되면 국민의힘도 이걸 원인으로 정당해산이 될 수 있다고 보세요?
▶박지원 :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높지요. 이건 헌법 20조 위반이에요.
▷김태현 : 정교분리 원칙이요?
▶박지원 : 네.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지요. 이런 짓을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한학자 총재한테 가서 큰절하고 돈 받아오고, 당원 입당시키고. 신천지도 얼마나 커요. 저도 이렇게 얘기를 하면 무서워요. 그분들이 해남·완도·진도에도,
▷김태현 : 있을 거잖아요.
▶박지원 : 다 있지요. 그러면 그분들이 투표하겠어요? 정치는 투표를 제일 무서워하는데, 표를 먹고사는 동물 아니에요. 한 건 사실 아니에요. 그러면 그걸 잘못했다고 해야지요. 저도 문선명 총재 옛날에 생존해 계실 때도 만났고, 한학자 총재도 만났어요. 그렇지만 나는 큰절 안 해서 그런지 돈 안 주더라고요.
▷김태현 : 그래요? 의원님, 통일교나 신천지에서 당원가입시키고 이런 게 비단 국민의힘만 있는 문제예요? 아니면 민주당에는 이런 유혹들은 없었습니까?
▶박지원 : 유혹이 있겠지요. 저도 선거에 찾아와요. 그렇지만 도와주십시오 이 얘기는 할 수 있지만 집단으로 당원가입시키고 왕 자 써서 돈 주고 이런 짓은 안 하지요. 그건 나쁜 거지요. 그러고 보세요. 어머니가 어머니면 어머니이지 무슨 참어머니입니까? 그 얘기를 듣는 사람이 나라를 다스려야 된다고 이런 얘기를 해서 돈 주면서 왕 자 써서요. 손바닥에 왕 자 써준 것도 나는 여기가 아닌가 이렇게 의심이 되더라고요.
▷김태현 : 그래요? 의원님, 알겠습니다.
▶박지원 : 왜 말소리가 작아져요? 세게 얘기해야지요. 그거 더 합시다.
▷김태현 : 이 얘기요?
▶박지원 : 네.
▷김태현 : 하시지요.
▶박지원 : 질문해 보세요.
▷김태현 : 이재명 대통령 유엔 기조연설 얘기하려고 했지요, 저는.
▶박지원 : 기조연설 잘됐잖아요.
▷김태현 : 평가해 주세요. 의원님이 외교안보 전문가이시니까요.
▶박지원 : 저는 이재명, 김정은, 트럼프가 한 발자국씩 확 앞으로 나갔더라고요.
▷김태현 : 한 발자국씩요?
▶박지원 : 네. 그래서 북한은 우리는 핵보유국가이다. 그러니까 이걸 인정하고 비핵화라는 말을 쓰지 말라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먼저 트럼프가 북한이 핵보유국인 걸 인정하고, 모라토리엄, 즉 동결로 가자 이 얘기를 했어요.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도 어젯밤 유엔 연설을 보면 앞으로 갔더라고요.
▷김태현 : 네.
▶박지원 : 그래서 저는 이 세 정상이 한 발자국씩 갔다라고 페이스북에 쓰고요. 저는 분명히 이 정도 나갔다라고 하면 제 경험에 6.15 남북정상회담의 특사를 해 본 경험에 의하면 북미 간에 상당한 접촉을 해서 물밑조율이 되고 있다, 그러고 우리 한미 간에도 정보협력을 잘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해요.
▷김태현 : 그러면 APEC 때 뭔가 판문점에서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박지원 : 제가 APEC 때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을 동시방문해 봐라. 그런데 그 방문은 어려울 거예요. 그렇지만 문재인식, 판문점에서 3국 정상회담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지난번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탈북해서 우리 쪽으로 넘어왔지만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월북해서 북측의 판문각, 혹은 개성에서 정상회담을 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저는 그렇게요.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었다고는 생각했는데 지금 이 메시지를 보니까 똑같아요.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연설도 그거예요. 그래서 바야흐로 이 3국 정상들이 햇볕정책으로 돌아오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1분 남았는데요. 앞서 의원님이 하시고 싶었던 말씀이 남아 계신 것 같아서요. 국민의힘하고 통일교의 관계에 대해서요.
▶박지원 : 그건 안 돼요. 신천지까지 포함시키세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얘기하잖아요. 이건 아니니까 헌법을 위반했으면 자숙해라. 그러고 무슨 장외투쟁, 명분이 없는 짓 하지 말고 국회로 돌아와서 협치를 하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김태현 : 의원님,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원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