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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평도 조업 어선서 닻줄에 끼인 60대 숨져

신용일 기자

입력 : 2025.09.23 10:14|수정 : 2025.09.23 10:14


▲ 119 구급차

인천 연평도 앞바다에 조업 중인 어선에서 60대 작업자가 닻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2일) 오전 9시쯤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닻줄에 작업자의 몸이 끼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해경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은 응급처치하며 60대 A 씨를 인근 보건지소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A 씨가 닻줄에 목과 가슴 부위 등을 끼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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