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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광훈 딸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신용일 기자

입력 : 2025.09.23 09:54|수정 : 2025.09.23 09:54


▲ 전광훈 목사

'서부지법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딸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전 목사의 딸 전한나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전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전 목사와 관련된 알뜰폰 통신사 '퍼스트모바일' 운영사의 대주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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