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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출전' PSG, 마르세유에 져 시즌 첫 패배

서대원 기자

입력 : 2025.09.23 07:22|수정 : 2025.09.23 07:22


볼을 다투는 이강인 (사진=AP, 연합뉴스)
▲ 볼을 다투는 이강인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선수가 정규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시즌 첫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시즌 5라운드 마르세유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1대 0으로 뒤진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때까지 뛰었습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27분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5분 마르세유의 아구에르드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개막 4연승을 내달리던 PSG는 정규리그에서 첫 패배를 맛보며 4승 1패(승점 12)가 됐고, AS모나코(승점 12)와 승점과 골 득실까지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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