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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원이 그대로"…기한 두 달도 안 남아 "어떡해"

입력 : 2025.09.23 07:06|수정 : 2025.09.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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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되면 좋겠다는 상상 많이들 해보셨죠.

그런데 로또 1등, 30억 원에 당첨이 되고도 돈을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급기한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기사 보시죠.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 추첨한 145회 차 로또 1등 당첨자 중 한 명이 당첨금 30억 원을 찾아가지 않은 겁니다.

당시 1등이 모두 9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인천 남동구에 있는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구매한 당첨자. 당첨금을 아직도 찾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또 같은 회차의 2등 당첨자 중 한 명도 미수령 상태입니다.

구입 장소는 경북이고요.

당첨 금액은 7000만 원입니다.

로또 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안에 수령을 해야 하는데요.

그 기한을 넘기면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환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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