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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시간당 최대 45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형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주민이 황급히 트럭에 올라탑니다.
그 순간 길따라 쓸려온 진흙더미가 마을을 덮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초대형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이 무너지고 진흙이 쓰나미처럼 변한 겁니다.
세차게 들이차는 진흙더미에 갇힌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고, 상당수의 주택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는 해마다 괴물 폭우가 내려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수증기의 양이 많아지고 있다는 건데, 전문가들은 큰 피해를 남긴 이번 폭우 역시 열대성 폭풍이 몰고 온 수증기 탓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ppv_tahoe, 엑스 Dstrmedia, Heersare Muxu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