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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길고양이 급식 문제를 둘러싼 갈등,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최근에도 또 논란이 있었다고요?
최근 온라인에 길고양이에게 밥을 줄 거면 집으로 데려가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는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한 여성이 하루 세 차례씩 주차장에 내려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다며, 고양이들이 몰려들어 차량 위를 뛰어다니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의 항의에도 여성은 밥 좀 주면 어떠냐며 반박했고, 배설물 문제도 부인하는 등 갈등은 계속됐습니다.
또 트럭에 안에 있던 새끼 고양이를 옮기자, 트럭 기사때문에 고양이가 죽었다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용 주차장에서의 길고양이 급식은 자제하고, 급식 장소를 옮기는 등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