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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차량 2대가 일부분이 타고 1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가 시작된 차량은 전기차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의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