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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동아리실서 화재…1천여 명 대피 소동 속에 진화

김태원 기자

입력 : 2025.09.19 15:07|수정 : 2025.09.19 15:07


▲ 경기고 화재

오늘(19일) 오후 2시 11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3층 동아리실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2시 43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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