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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양대 핵심 청년과제'로 꼽으며 "중요한 것은 청년의 문제의식과 관점이 청년 정책에 온전하게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시작 전 이주형·최지원 청년담당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두 청년담당관은 스펙 없는 블라인드 공개 채용을 거쳐 지난달 19일 임용된 바 있습니다.
이 담당관은 1993년생으로 서울시 청년 부서와 서울청년센터에서 청년 관련 업무를 했고 1994년생인 최 담당관은 복지관·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대가 크다"며 "치열하게 오늘을 살면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신한 정책들을 청년의 입장에서 많이 발굴해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임명식에선 곳곳에서 박장대소가 터져 나오는 장면들도 많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육도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