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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 씨가 8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인사를 공개했습니다.
40년 동안 함께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다짐을 담은 노래입니다.
자신을 많이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앨범 발매 전 이 노래를 먼저 들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1986년 밴드 시나위로 데뷔한 임재범 씨는 올해 가수 활동 40년에 접어들었습니다.
임재범 씨는 어제(17일) 기자간담회에서 갈수록 노래가 어려워진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지나친 자신감으로 건방지게 노래했지만, 갈수록 책임감이 무거워져 이제는 조심스럽고 신중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