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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추석에는 과일·채소 가격이 작년 추석 때보다 떨어져 전반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최근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전국 평균 28만 4천10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보다 3천90원, 1.1% 하락한 금액입니다.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대형마트 전국 평균 37만 3천540원보다 9만 원 정도 적었습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대파, 배 등입니다.
대형마트는 가공식품 가격이 우위였습니다.
올해 차례상 비용이 낮아진 것은 채소와 과일 가격이 내렸기 때문인데, 특히 배 가격은 추석이 늦어 성수기를 앞두고 집중 출하가 이뤄지며 작년보다 17% 정도 하락했고, 시금치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상 여건이 양호해 공급이 안정되며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계란과 돼지고기, 사과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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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채용 트렌드는 AI, 소통 역량, 직무 전문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00여 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기업의 채용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기업 69.2%는 "채용 시 AI 역량을 고려한다"고 말했고 소통·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답변은 55.4%, 직무 전문성은 54.9%로 나타났습니다.
"AI 전문 인력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 기업의 69.4%는 "그렇다"라고 답했는데, 필요한 AI 인재 유형으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인재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