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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서 방음벽 들이받은 화물차 전복…30대 운전자 숨져

한성희 기자

입력 : 2025.09.16 02:06|수정 : 2025.09.16 03:32


▲ 119 구급차

어젯(15일)밤 10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방음벽을 들이받고 쓰러지며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컨테이너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양산 방향 고속도로 8.7km 지점에서 1차로 오른편에 있던 방음벽을 들이받고 전복되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량 파손 정도가 심할 정도로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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