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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우는 재미 얘기하는 부모님들이 참 많은데요.
요즘 딸과 함께 공주가 되는 옷차림이 유행하고 있다고요?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이른바 '공주 시기'가 고정 수요로 자리 잡으면서 아동부 브랜드들은 공주 맵시를 일상용부터 행사용까지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한 브랜드는 일상에 맞는 오늘도 공주, 엄마와 함께 입는 꼬마 공주, 특별한 날을 위한 특별한 공주, 3단계로 구분했는데요.
이 전략으로 지난 여름 매출이 16% 늘었습니다.
특히 성인 여성복 흐름을 반영한 꼬마 공주 라인이 매출을 주도했습니다.
부모들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혀본 뒤 구매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문가들은 공주 맵시를 단순한 옷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과 놀이, 그리고 엄마의 감성을 담아낸 콘텐츠라고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 로엠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