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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주유소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70대 직원이 손님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당시 손님은 직원에게 다가와 "내 차에 소변을 봤냐"며 항의했는데요.
직원이 "그런 적 없다, CCTV로 확인하자"며 부인하자 주먹을 휘두르고 머리를 잡아당긴 여성. 직원이 휴게실로 달아나자 계속 쫓아다니며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황당한 주유소 폭행 사건의 전말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김희정, 구성 : 양현이, 편집 : 권나연,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