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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보면 비행기 승무원도 극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기내에서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다고 하네요 스페인 알리칸테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한 남자 승객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발음이 어눌하고 비틀거리는 모습이 명백히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이 남자 승객은 비행기에서 여성 승무원에게 청혼을 시도했다가 거절당하자 돌변해 이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상황에 다른 승객들까지 가세해 언쟁이 벌어지자 승무원은 기내 안전을 우려해 기장에게 회항을 요청했다고 하네요.
결국 비행기는 이륙한 지 불과 8분 만에 영국 리즈 브래드퍼드 공항으로 회항했고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경찰이 탑승해 문제의 남자 승객을 체포했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yapp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