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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공연장' 건립 연기…2031년 준공 예정

입력 : 2025.09.09 17:55|수정 : 2025.09.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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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삼산매립장에 건립 예정인 '세계적 공연장'을 당초 계획과 달리 '2028 국제정원박람회' 이후로 연기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총 3천500석 규모의 공연장 가운데 1천 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우선 개장해 정원박람회 연계 행사로 구상했지만, 마스터플랜이 올해 12월 완료돼 설계 등이 순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세계적 공연장'은 2028년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2029년 착공해 2031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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