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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유현조, 이틀 연속 선두

서대원 기자

입력 : 2025.09.06 20:43|수정 : 2025.09.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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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유현조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하고 신인왕까지 차지한 유현조는, 올해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준우승만 3번 했는데요.

1년 만에 2번째 우승을 따낼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출발한 유현조는, 17m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막판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면서, 1타 차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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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선수가 오늘(6일)만 5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는데, 6번 홀의 짜릿한 '샷 이글'이 압권이었네요.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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