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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빌라 화재, 원인은 고양이? "전기레인지 건드린 듯"

김민준 기자

입력 : 2025.09.06 10:22|수정 : 2025.09.06 11:19


▲ 포항 빌라 화재 현장

오늘(6일) 새벽 0시 47분쯤 경북 포항시 동해면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발화 세대 내부 일부와 집기 등이 타고 반려묘 1마리가 타 죽었습니다.

세대 거주자는 화재를 자체 진화하고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반려묘에 의해 전기레인지가 작동돼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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