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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8일 여야 대표와 오찬…장동혁과 별도 단독 회동도

강청완 기자

입력 : 2025.09.05 14:36|수정 : 2025.09.05 14:36


▲ 이재명 대통령이 6월 2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이 같이 밝힌 뒤 "이번 회동은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서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당 대표 외에 대변인과 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참석하기로 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합니다.

특히 오찬 뒤에는 이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별도 단독 회동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김 비서관은 "이번 회동은 국정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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