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해변에서 물놀이하다가 표류한 30대가 구조됐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해변에서 물놀이하다가 표류한 30대가 구조됐습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사천진해변 앞 200m 해상에서 30대 여성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일행이 황색 특수표지를 붙잡고 있는 A 씨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구명조끼 착용하고 물놀이하다가 조류에 밀려 떠내려갔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A 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해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물놀이 시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강릉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