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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져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선수권 준우승

유병민 기자

입력 : 2025.08.30 09:49|수정 : 2025.08.30 10:11


▲ 2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한국은 어제(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19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18대 20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2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또 18번의 대회 가운데 우리나라가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2년 제16회 대회에는 한국이 코로나19 때문에 불참했습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는 일본을 23대 21로 제압했으나 결승전 재대결에서는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10분 정도까지 13대 13으로 맞서던 한국은 이후 일본에 연달아 4골을 내주며 경기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아영(경남개발공사)이 혼자 7골을 넣으며 분전했습니다.

슈팅 수에서 한국이 33대 27로 앞섰지만 골키퍼 방어율에서 일본이 45.5%(15/33)를 기록해 우리나라의 25.9%(7/27)를 압도했습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2026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일본, 한국, 중국, 타이완에 돌아갔습니다.

또 김보경(한국체대)과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는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됐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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