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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 한화 5연승…폰세, 선발 16연승 질주

배정훈 기자

입력 : 2025.08.29 07:45|수정 : 2025.08.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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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2위 한화가 화끈한 타선의 힘으로 키움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화 에이스 폰세 투수는 개막 후 1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을 보러 온 11개 구단 20여 명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고척돔에 운집한 가운데 한화 선발 폰세는 아쉬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안타 7개를 얻어맞으며 3실점해 5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타선이 폰세를 도왔습니다.

김인환과 이진영이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회까지 8점을 뽑아내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

한 이닝 동안 단 9개의 공으로 삼진 3개를 잡아내는 이른바 '무결점 이닝'을 달성한 정우주의 활약을 더해 9대 3으로 이긴 한화는 5연승을 달렸고, 폰세는 선발 16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빅리그 도전을 선언한 키움 송성문은 폰세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며 스카우트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오승환의 은퇴 투어가 진행된 잠실에서는 두산이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두산은 6대 6 동점이던 9회 말 2 아웃 만루 기회에서 김민석이 땅볼로 물러나며 연패 탈출 기회를 한 차례 놓쳤습니다.

하지만, 10회 말 다시 찾아온 끝내기 기회에서 안재석이 우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팀의 7대 6 승리와 연패 탈출에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LG는 8회 터진 박동원의 결승 적시 2루타에 힘입어 NC에 4대 3 역전승을 거뒀고, 최형우가 최고령 20 홈런을 달성한 KIA는 SSG를 10대 6으로 눌렀습니다.

롯데는 연장 11회 말 터진 고승민의 끝내기 안타로 KT를 3대 2로 꺾고 아흐레 만에 3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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