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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가네" 등받이에 발을 턱…고속버스 민폐 승객

입력 : 2025.08.28 08:00|수정 : 2025.08.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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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은 나만 쓰는 게 아니니,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도록 하는 게 기본이죠.

그런데 고속버스를 탄 한 승객의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항행 고속버스에서 에티켓을 지키지 않은 승객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 승객이 의자를 젖힌 채 휴대전화를 보며 발을 앞좌석 사이에 두거나, 신발을 머리 받침대와 손잡이에 걸친 모습이 담겼습니다.

빈 좌석이었지만 다른 승객들은 눈살을 찌푸렸는데요.

글쓴이는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민폐 행위라고 지적했고 누리꾼들도 가정교육의 문제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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