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후위기로 양봉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제주 지역 조사 대상 양봉 농가 157곳이 모두 월동 이후에 피해를 입었고 피해율은 44%로 집계됐습니다.
2023년과 지난해에는 제주 농가와 관련해선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고, 전국적인 피해율은 각각 61.4%, 52.4%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3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고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과학적인 꿀벌 질병 관리 방안 등을 알릴 계획입니다.
JI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