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잡고 인증샷 찍다 벌러덩…"잡지 마라" 결국 '콱'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상어와 사진 찍으려다 날벼락'입니다.

월척을 잡았으면 인증이 필수겠죠.

한 남성이 해변에서 우연히 잡은 상어와 사진을 찍으려는데 갑자기 상어가 몸부림치더니 남성 오른쪽 다리를 물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출혈이 심해 보이는데요.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들이 출동했는데,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다리에 상처를 입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남성을 문 상어는 이 지역에서는 어획이 금지된 레몬 상어였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증사진이 영정사진 될 뻔" "아무래도 상어가 봐준 듯싶다" "우리 바다도 상어 출몰 늘고 있어, 조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Shawn Me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