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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울타리 들이받은 차량…공항공사 자회사 직원 숨져

권민규 기자

입력 : 2025.08.26 15:09|수정 : 2025.08.26 15:09


▲ 인천국제공항 전경

오늘(26일) 새벽 6시쯤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공항 외곽 울타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인천공항시설관리 소속인 A 씨는 야간 근무 후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우회전해야 하는 지점에서 직진하다가 울타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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