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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김영배 "트럼프, 李에 '완전한 지원'…100점 만점에 120점"

입력 : 2025.08.26 09:10|수정 : 2025.08.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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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상 신뢰 형성 인상적…100점 만점에 120점
-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양국 신뢰 핵심 키워드
- 개인적 친밀도 중시하는 트럼프 위한 토대 닦아
- 비서실장 이례적 방미, 세부내용 조율 위한 총력전
- APEC 참석 언급도 인상적…한반도 평화 출발점
- 농산물 등 논의 없었다? 트럼프도 원안 만족한 듯
- 미군기지 소유권 요구? 주한미군 역할 강조 표현
- 트럼프 '숙청 발언'? 특유의 '거래의 기술'일뿐
- 트럼프, APEC 당연히 올 것…김정은 만남 가능성도
- 한일회담, 새로운 안보환경 맞춘 이 대통령의 결단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8월 26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외통위 여당간사)


▷김태현 :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한미정상회담이 조금 전에 끝났습니다. 미리 예고해 드린 대로 지금부터는 여야의 평가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지금 일본에 계시다고 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영배 : 안녕하십니까. 김영배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런데 왜 미국에 안 가시고 아직 일본에 계세요?
 
▶김영배 : 오늘 일본에서 동아시아연구재단 주최로 해서 한일고위급전략대화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일본에 와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전화로 연결하게 됐는데요.
 
▶김영배 : 네.
 
▷김태현 : 의원님, 한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왔잖아요. 총론부터 보면 몇 점 주시겠어요?
 
▶김영배 : 그래서 저는 아주 성공적이었다. 그래서 100점 만점의 첫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저는 120점 주고 싶습니다.
 
▷김태현 : 120점이요?
 
▶김영배 : 네.
 
▷김태현 : 의원님이 보시기에 가장 의미 있었다, 의미 있는 성과를 하나 꼽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김영배 : 무엇보다는 양 정상 간의 신뢰를 쌓는 모습이 저는 가장 인상적이었거든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 하면 나는 페이스메이커.” 그 대목이 가장 인상적이었고요. 앞으로도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서로를 잘 이렇게 신뢰할 수 있는 핵심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번에 아마 대통령실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달성하고 싶은 목적 중에 하나도 세세한 협상보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교, 정상끼리의 신뢰가 가장 큰 목표 중에 하나였던 건가요?
 
▶김영배 :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을 보시면 좌파 우파, 혹은 어느 나라를 가리지 않고 본인과의 개인적 친밀도 이런 것을 굉장히 중시하지 않습니까?
 
▷김태현 : 맞아요.
 
▶김영배 : 특별히 푸틴 러시아 대통령하고도 마찬가지이고, 이태리의 멜라니 총리라든지 본인이 좋아하는 분들하고는 아주 이렇게 허물없이 협상을 해내는 이런 스타일을 볼 때 저는 우리가 내란을 극복하고 갓 출범한 우리 이재명 정부가 아주 중요한 새로운 출발선의 토대를 닦았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잘 끝나서 다행인데요. 의원님, 이거 시작하기 전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실장까지 미국에 가면서 이거 물밑에서 뭔가 해결이 잘 안 되는 거 아니야? 미국에서 무리한 요구들을 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고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강훈식 실장까지 미국으로 갔던 데는 어떤 배경이 있었다고 알고 계세요?
 
▶김영배 : 그야말로 총력전이었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은데요. 지난번에 관세협상 때 맺었던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는데 그중에 보면 1,500억 불 MASGA 프로젝트와 2,000억 불에 해당하는 투자계획의 세세한 내용들이 아직 다 디테일하게 합의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김태현 : 네.
 
▶김영배 : 그러고 농산물분야라든지 플랫폼기업들의 규제문제라든지 미국이 그동안 꾸준하게 제기해왔던 그런 통상 현안들에 대해서도 아직은 다 디테일한 협상 마무리가 된 건 아닌 게 맞지요. 그러나 오늘 분위기를 보면 그런 문제는 그렇게 한미 간에 우호관계, 동맹관계에 뭐 이렇게 문제가 될 만큼의 사안들이 아니다라고 하는 게 정상회담에 정확히 확인이 된 것이고요.
 
▷김태현 : 네.
 
▶김영배 : 아까 오찬 때도 잠깐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전적인 지지 이런 걸 여러 차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을 한 것이기 때문에요. 나머지 디테일한 여러 가지 이 사안들에 대해서 앞으로도 실무협의를 통해서 충분히 합의를 만들어갈 수 있겠구나라고 하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했다는 이 이야기요. “당신은 미국으로부터 완전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온 게 그래도 이재명 대통령과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가장 큰 성과다 이렇게 보시는 거지요?
 
▶김영배 :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국내에서는 미국 측, 특히 트럼트 대통령 측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둥 각종의 루머들을 퍼뜨리는 분들도 계시고 하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하는 걸 오늘 정확하게 확인한 셈이고요.
 
▷김태현 : 네.
 
▷김태현 : 또 APEC 때 올 수 있다라는 언급을 직접 한 대목도 저는 굉장히 인상적인 대목이고요. 그러고 김정은을 직접 만나라고 권유한 최초의 지도자가 당신이고, 당신은 참 스마트한 사람이다 이렇게 평을 하면서 트럼프월드를 북한에 만들어서 같이 골프도 치자 이러면서 유쾌하게 웃는 이런 장면들은 우리 외교에서 굉장히 사실 드물게 볼 수 있는 그런 대목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한미동맹을 기초로 한 그런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에 굉장히 중요한 출발점을 만들었다 이렇게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농축산물을 우리가 걱정을 많이 했었잖아요. 그거 추가개방 거론 안 됐다는 거고요. 주한미군 감축 얘기도 안 나왔다는 거고, 방위비 얘기도 안 나왔다는 거고요. 우리가 걱정했던 걸 다 얘기를 안 했다는 건데요. 이게 트럼프가 워낙 뒤에서 나중에 다른 소리하는 경우들이 많아서요. 그러면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되는 상황입니까?
 
▶김영배 :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을 끝내고 행정명령 서명식을 또 했는데요. 거기에서 언급한 것을 보더라도 특별히 다른 언급들은 없거든요.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아주 좋은 평가를 하고, 그러고 일부 한국에서 다른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그냥 기존의 합의대로 정상 현안은 그대로 합의대로 하기로 했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한 걸 봐서는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는 만족한다 이런 상황이 아닌가 싶고요. 그래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챙겨봐야 되겠습니다마는 큰 틀에서는 아주 성과들이 있다 이렇게 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태현 : 결국 지난번에 관세협상 때 우리 정부가 미국 정부 쪽에서 발표한 거 그냥 그대로 가기로 했다는 건데요. 그런데 그 앞단의 트럼프 대통령 이야기이요. “한국 측이 합의와 관련해서 약간 문제를 제기했지만 원래 합의안 대로 가기로 했다.” 이 얘기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어떤 문제를 제기했다고 혹시 파악하고 계신 게 있을까요?
 
▶김영배 :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상 상호 간의 이견이 있는 문제를 한국 측에서 문제제기를 했다 이렇게 표현했을 수도 있다고 저는 보는데요. 조금 이따가 김용범 정책실장이나 위성락 안보실장의 브리핑이 있다고 하니까 뭐 자세히 들어봐야 정확히 알겠습니다마는. 제가 알기로는 지난번에 한국과 미국의 발표에 약간의 뉘앙스 차이들이 있었잖아요. 예를 들면 농산물 문제에 대해서도 약간 다른 이야기가 있었고, 3,500억 불 그 투자문제와 관련해서 수익배분과 관련된 얘기를 미국 측에서 한 게 있거든요. 뭐 그런 문제라든지.
 
▷김태현 : 네.
 
▶김영배 : 몇 가지 디테일에서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대목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미국 측에 자신들의 의도대로 될 것이다 이런 일정을 말씀하신 게 아닌가라고 추측이 되는데요. 글쎄요. 자세한 내용들은 다시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지금 인터뷰 중에 죄송한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속보로 나와서 하나 소개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에서 한 얘기인데요. “국익중심 실용외교가 최적의 해답이다.”, 그러고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안보환경에 발맞춘 동맹현대화에 공감을 했다.”, “한반도 안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국방비를 증액할 것이다.”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CSIS 연설에서 얘기했다는 것을 속보가 들어와서 말씀을 드리고요.
 
▶김영배 : 네.
 
▷김태현 : 그러고 의원님, 주한미군기지 관련해서 평택기지와 오산기지 얘기하는 것 같은데요. “단순히 임대가 아니라 미국이 소유하고 싶다, 영구 소유권을 얻고 싶다.” 이건 무슨 뜻이라고 보십니까? 트럼프 대통령이요.
 
▶김영배 : 평택미군기지의 경우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는 미군기지이고요. 우리 대한민국이 우리 돈과 기술로 만들어서 미국에게 제공한 아주 훌륭한 기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기지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임기 때 한번 갔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아주 우호적인 입장에서 말씀을 하신 걸로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하고요.
 
▷김태현 : 네.
 
▶김영배 : 특히 국방비를 증액하고 방위비를 증액해달라라고 하는 기존의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우회적으로 한국에서 상당히 우호적으로 그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하는 그런 뜻이 아닌가 싶고요.
 
▷김태현 : 네.
 
▶김영배 : 지난번에 한국 측에서 주장하기를 우리는 2.4% 정도의 국방비를 이미 쓰고 있고, 그러고 평택미군기지와 같이 아주 훌륭한 미군기지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국가다라고 하는 우리 측 주장에 오히려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한 것 아닌가. 그래서 소유권을 갖고 싶다라고 한 말 자체가 주한미군을 줄이거나 철수시키는 내용하고는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주한미군의 역할을 더 공고히 하겠다라고 하는 의지를 표현한 걸로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 그 평택기지가 진짜 좋잖아요.
 
▶김영배 : 네.
 
▷김태현 : 그러니까 너무 좋으니까 내가 가지고 싶을 정도로 그 기지가 진짜 좋다 이런 의미이지 딱 내놔 이건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지요?
 
▶김영배 : 그렇습니다. 땅을 갖고 싶다라는 표현 자체가 저는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그런 차원의 문제로 봐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그런데 어젯밤에 다들 깜짝 놀랄 일이 있었잖아요. SNS에 글을 올려서요.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상황 같다. 그런 상황에서는 그곳에서는 사업을 할 수 없다.” 이 짤막한 글이요. 의원님도 이거 보는 순간 좀 놀라지 않으셨어요?
 
▶김영배 : 굉장히 사실 저도 좀 당황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오해였다 이렇게 직접 언급하면서 마무리됐잖아요. 그런데 보통 이런 전략을 백악관에서는 Eleventh hour intervention이라 해서 12시에 만나기로 했으면 11시에 일종의 기습적인 어떤 작전을 해서 긴장도를 높이고, 그러고서는 짜잔 나타나서 본인이 문제를 딱 해결하는 식으로요. 이게 일종의 트럼프 대통령의 책 제목인 ‘거래의 기술’ 관련된 그런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전술이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싶고요. 그게 나타난 게 결국은 이번 회담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말을 들어보니까 오해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풀리잖아요. 그러니까 아주 극적인 효과를 극대화시켜내는 그런 기술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고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경제 APEC에 초청했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올까요?
 
▶김영배 : 직접 올 수 있다 이렇게 언급한 걸로 봐서 저는 오실 걸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요. 특별히 자기가 김정은을 오히려 두 번 만났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세하게 김정은을 만난 그런 것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잖아요.
 
▷김태현 : 네.
 
▶김영배 :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와 김정은 위원장과의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 이런 걸 적극적으로 표시한 걸로 봐야 되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APEC에는 오실 걸로 그렇게 판단하고요. 그래서 APEC을 준비하면서 저희들이 한미 통상현안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 그러고 안보와 관련된 각종 이슈들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충분히 잘 풀어갈 수 있겠구나 그런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태현 : 혹시 APEC에서 트럼프 대통령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만날 가능성도 좀 있다고 보세요? 아니면 이건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운 얘기입니까?
 
▶김영배 : 트럼프 대통령이 그거에 대해서 직접 언급을 하셨다고 아까 브리핑에서 들었는데요. 그런 걸로 봐서는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 이렇게 보이고요. 이미 한번 판문점에서 만났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때까지 어떻게 잘 상황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서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렇게 보이고요. 그래서 정말 APEC을 한반도의 평화의 그런 무대로 만들어갈 저희들의 꿈도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일본에 계시다고 하니까요. 한일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 하나만 질문을 드릴게요.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했던 얘기들이요.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가지고 가자.” 이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보수진영보다는 진보진영 내에서 조금 불만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어떠십니까?
 
▶김영배 : 이건 트럼프 대통령하고 회담에서도 나왔지만 일본과의 관계를 잘 수습정리하고 왔기 때문에 한미 간에도 훨씬 더 좋은 그런 회담을 하게 된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전략적 선택이고, 또 우리가 새로운 안보환경에 맞춘 이재명 대통령의 새로운 결단이다 이렇게 저는 봐야 된다고 보고요. 저희들이 과거사나 이런 문제를 덮어둔 게 아니고, 과거사를 직시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한일 간의 새로운 이런 꿈을 꿔보자 이런 지도자들 간의 그런 약속이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우리 대한민국의 입장을 새롭게 잘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새로운 독트린이다 이렇게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배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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