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여당 지도부, '가뭄 장기화' 강릉 방문…물 공급 상황 점검

배준우 기자

입력 : 2025.08.26 05:48|수정 : 2025.08.26 05:51


▲ 맨바닥 드러낸 강릉시 상수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를 찾아 물 공급 등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합니다.

정 대표는 오늘(26일) 강릉 지역 생활용수 공급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급수 계획을 보고 받고, 제한 급수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그는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문에는 전현희·김병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과 위성곤·송기헌·임오경·권향엽 의원 등이 동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