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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씨가 새 영화 '고백의 역사'를 통해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예고했습니다.
30대인 공명 씨가 고등학생을 연기했는데, 마음의 빗장을 열고 예쁘게 봐달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청춘 로맨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악성 곱슬머리를 가진 19살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전학생 한윤석을 연기한 공명 씨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30대 배우로서 고등학생을 연기한 데 대해서는 자신도 흠칫 놀랐다는데, 교생 선생님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영화는 1998년 부산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당시 부산의 배경과 유행했던 노래, 고백할 때 접었던 종이학 등 그때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등장해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