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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얼마나 내시나요?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건강보험료가 부담돼 보험 요율을 동결하거나 내리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실시한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인데요.
내년도 보험 요율 결정과 관련해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80.3%였습니다.
관련 조사를 실시한 2020년 이래 최고치인데요.
'소득에 비해 건보료가 부담된다'는 응답도 77.6%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모레(28일) 내년에 적용할 건강보험 요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2년 연속 보험 요율을 7.09%로 동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