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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도서관 소파 독점하는 민폐 어르신'입니다.
얼핏 경로당 같아 보이죠? 아닙니다.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일반 도서관인데요.
사진 속 소파에는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각각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었는데, 한 남성은 아예 신발까지 벗고 두발을 소파 위에 올려놓고 책을 읽는 모습입니다.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배려가 아쉬운 부분이죠.
여러 명이 함께 쓰도록 놔둔 2~3인용 소파를 하루 종일 어르신들이 차지하는 바람에 정작 책을 읽으러 온 사람들은 마땅히 앉을 곳을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도서관 예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내 집 같은 편안함, 찌푸려지는 눈살"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먼저 배워야" "따로 있는 무더위 쉼터를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