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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9월 A매치를 앞두고 한국·독일 이중 국적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를 첫 발탁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는 카스트로프의 거친 파이터 스타일을 높이 평가하며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이라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2002년 김남일의 진공청소기 역할을 떠올리게 하는 카스트로프가 대표팀 중원에 새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취재: 홍석준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재영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