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휘영 문체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오늘(25일) 오후 3시 WADA 위톨드 반카 회장을 만나 반도핑 국제 협력과 한국의 역할 확대를 논의합니다.
또 김대현 2차관은 내일 반카 회장과 함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 새로 문을 여는 체험형 도핑 방지 문화공간 페어플레이 그라운드 개관식에 참석합니다.
반카 회장은 올해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WADA 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최 장관은 반카 회장과 만나 부산 WAD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현황과 아시아 지역 도핑 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의 역할 확대를 논의합니다.
WADA 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고, 올해 부산 총회에는 반카 회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각국 정부 대표 등 약 2천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