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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욕증시 주요 일정과 전망입니다.
27일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28일에는 2분기 미 국내총생산 수정치가 발표됩니다.
29일에는 7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나옵니다.
지난 주말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을 통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암시하자 3대 지수가 1% 넘게 상승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7월 신규 주택 판매, 내구재 주문, 8월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27일 발표 예정인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에 가장 주목하고 있습니다.
AI와 반도체 업종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곧이어 발표될 7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에선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빅테크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테슬라가 6% 이상 급등했고 아마존이 3% 올랐습니다.
애플이 알파벳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시리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으로 애플 1%, 알파벳은 3% 상승했습니다.
인텔은 미국 정부가 인텔의 지분을 10% 인수하겠다고 밝히자 5% 올랐습니다.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 전용 AI 칩인 H20의 생산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중국 관련 소식도 지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