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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내 주식거래 앱을 사용한 투자자 10명 중 3명이 시스템 오류나 접속 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증권사 모바일 앱을 통한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소비자 2천100명을 조사한 결과, 1천240명인 59%가 증권사 앱을 이용하면서 불만·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보다 6.8%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시스템 오류와 접속 장애'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630명, 50.8%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사 대상 전체 2천100명을 기준으로 보면 거래 타이밍이 중요한 주식거래 앱에서 사용자 10명 중 3명이 시스템 장애를 경험한 겁니다.
이 밖에도 '앱 로그인과 인증 문제'와 '높은 수수료와 숨겨진 비용'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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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49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 환급과 병행해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20%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행사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디지털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특별재난지역 환급 행사는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 차로 정해 주 단위 환급방식 운영하는데,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행사별 최대 2만 원, 합산 시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환급액은 소멸합니다.
*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