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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유, 쇼트서 깜짝 2위…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

하성룡 기자

입력 : 2025.08.22 07:53|수정 : 2025.08.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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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3살의 피겨 샛별 허지유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완벽한 연기로 여자 쇼트프로그램 깜짝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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