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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이번 주말 해외에서 극장 상영 행사로 팬들을 만납니다.
폭발적인 관심으로 북미에선 벌써 1,000회 상영분의 티켓이 매진됐습니다.
이번 주말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OST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얼롱 이벤트도 예고돼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북미에서 지난 19일 밤 기준으로 1천 회 상영분의 티켓이 매진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은 1,700곳인데, 상영관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극장 체인들은 스트리밍 업체들과 독점 작품의 상영 기간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작품은 대부분 보이콧 해왔는데, 이번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뜨거운 인기에 경쟁적으로 상영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