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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민재, 왼쪽 내복사근 손상…"2∼3주 회복 필요"

전영민 기자

입력 : 2025.08.21 16:51|수정 : 2025.08.21 16:51


▲ 전민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민재가 근육 손상으로 2∼3주 정도 전력에서 이탈합니다.

롯데는 오늘(21일) "전민재가 오늘 서울 정형외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약 2∼3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민재는 19일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20일 경기부터 왼쪽 내복사근 통증으로 결장했습니다.

7월 한 달간 타율 0.111(36타수 4안타)로 부진했던 전민재는 8월에는 타율 0.267(30타수 8안타)로 조금 반등하는 상황에 근육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습니다.

롯데는 이날 전민재를 1군에서 말소하고 정훈을 등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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