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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축사서 지붕 교체하다 추락…40대 외국인 사망

김태원 기자

입력 : 2025.08.21 09:23|수정 : 2025.08.21 09:2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 강화도 축사에서 지붕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외국인이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0일) 오전 8시 35분쯤 강화군 선원면 축사에서 지붕 교체 작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40대 남성 A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소속된 업체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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