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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식도 보겠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이 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빈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요.
최근에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인데요.
군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주차장 빈자리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또 차량이 다가오자 손을 흔들며 주차를 막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손에는 간부 수첩으로 보이는 노트를 들고 있어, 간부 차량을 위해 자리를 맡아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평택의 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촬영 시기와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군대가 나라 대신 주차장 지키라고 했냐며 비판했고, 위에서 지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징계가 필요하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