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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6명이 북한으로 보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96세 양원진, 95세 안학섭 씨 등 6명으로부터 최근 북송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비전향장기수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송환을 추진할지는 현재로선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학섭 씨 측은 내일(20일) 오전 10시 파주 임진각에서 출발해 판문점으로 가겠다며 정부에 대북 통보, 민통선 통과 등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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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한낮에 비닐하우스 내 기온은 밭보다 평균 3도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북 완주군 농업생명연구단지에서 실시한 폭염 특별 관측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오후 평균기온은 고추밭보다 2.9도 높았습니다.
일최고기온과 일최고체감온도는 각각 3.9도와 3.3도를 웃돌았습니다.
또 허리를 굽히거나 앉아서 일하는 높이인 지상 50㎝ 지점의 일최고기온이 지상 150㎝ 지점보다 평균 1.8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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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정후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서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1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7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아울러 8월에 열린 16경기 중 15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했습니다.